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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1,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

by 애디리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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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포스터

납치된 주인공 토니 스타크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경영하는 CEO 주인공 토니 스타크. 그는 6세 때에 자동차 엔진을 직접 만들었으며, 17살에 MIT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그리고 타고난 매력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새로 개발한 제리코 미사일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시연하였다. 신무기 발표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에 그는 갑작스러운 게릴라군의 공격에 납치된다. 그는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지만 게릴라 군에게 잡힌 의사 잉센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잉센은 철조각 파편들이 스타크의 심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는 기계장치를 스타크의 몸에 달아 놓았다. 스타크를 납치한 게릴라군은 그에게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스타크는 자신이 이제껏 개발했던 무기들이 게릴라군에게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스타크는 제안을 수락하였지만, 사실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를 개발하지 않고 탈출을 위한 철갑 슈트를 몰래 만들었다. 그리고 스타크는 철갑 슈트를 개발하면서 기존의 큰 기계장치를 대체할 수 있는 아크 원자로를 만들어 자신의 가슴에 달았다. 슈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스타크는 첫 슈트 마크 1을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무기 생산 중단 결정을 하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자신이 만든 무기들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군수분야 생산 중단을 선포했다. 그의 동료 오베디아는 당황한 채 황급히 기자회견을 끝내고 스타크에게 군수산업 중단을 말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는 그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군수분야를 포기한다. 그리고 스타크는 회사에서 잠시 물러나게 되고 그 빈자리를 오베디아가 대신하게 된다.

 

아이언맨의 탄생

새로운 슈트를 개발하는 토니 스타크

토니 스타크는 최초의 슈트 마크 1을 토대로 하이테크 슈트를 개발하기 시작한다. 그는 제어 없이 하늘로만 치솟았던 마크 1에서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마크 2를 개발한다. 마크 2를 타고 이곳저곳 날아다니던 스타크는 최대 고도보다 더 높게 날게 되고, 슈트의 빙결 문제를 발견하여 해결하게 된다. 스타크는 집에서 쉬고 있으라는 오베디아의 말을 무시하고 디즈니 콘서트장에서 기자의 질문을 받게 되고, 자신의 무기가 아프가니스탄에 공급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스타크는 슈트의 개발을 거듭하며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슈트 마크 3을 완성하게 된다. 그리고 스타크는 마크 3을 타고 아프가니스탄으로 날아가 게릴라군에게 납치된 사람들을 구출하고, 무기고를 파괴시키며 진정한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아이언 몽거의 등장

그러던 중 게릴라군의 보스와 오베디아는 스타크를 납치했었던 대가를 두고 거래하게 된다. 그리고 오베디아는 그곳에서 스타크가 탈출할 때 만들었던 마크 1의 잔해들을 발견하게 되고 다른 야심을 품게 된다. 오베디아는 게릴라군들을 모두 죽이고 연구소로 돌아와 마크 1과 같은 슈트 개발을 명령한다. 하지만 연구소에서는 어떤 방법을 써도 스타크의 소형 아크 원자로를 만들지 못하였다. 오베디아는 스타크의 가슴에 달린 아크 원자로를 떠올리고, 그에게서 원자로를 빼앗는다. 아크 원자로를 빼앗긴 토니 스타크는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의 비서 페퍼가 보관함에 넣어둔 처음 만을 었던 원자로를 가슴에 장착하며 죽을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그때 페퍼는 오베디아가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콜슨 요원과 함께 오베디아의 연구실을 급습 하지만 오베디아는 스타크의 아이언맨 슈트를 능가하는 거대한 아이언 몽거 슈트를 입고 콜슨과 페퍼를 위협한다. 페퍼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스타크는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나타나 페퍼를 구해준다. 그는 아이언 몽거와 싸우지만 전력차를 이기지 못하고 밀리게 된다. 스타크는 자신이 처음 비행 실험을 했을 때 높은 고도에서 슈트가 빙결됐던 것을 떠올리고 아이언 몽거를 높은 고도까지 유인했다. 아이언 몽거는 그대로 빙결되며 하늘에서 떨어지지만 다시 살아나 스타크를 공격했다. 결국 스타크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연구소를 날려버릴 작정을 한다. 스타크는 페퍼에게 연구소의 원자로를 과부하시키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아크 원자로의 폭발이 임박했을 때 스타크는 간신히 폭발을 피하게 되고 아이언 몽거는 폭발에 휩싸여 죽게 된다.

 

아이언맨 역사의 시작

스타크는 콜슨 요원의 도움으로 알리바이를 만들게 된다. 연구소는 발전기가 폭발한 것이었고, 오베디아는 비행기 사고로 위장을 하여 슈트의 존재를 감추는 것이었다.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은 스타크에게 연구소 주변에 나타났던 로봇들이 보디가드라는 걸 우리가 믿길 바라냐는 질문을 하였다. 스타크는 콜슨이 준비해둔 대본대로 말하면 됐었지만, 그는 자신이 아이언맨임을 밝히고 영화가 끝이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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