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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매일 밤 전시품들이 깨어난다

by 애디리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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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포스터

박물관 야간 경비원이 되다

한 집안의 가장인 래리 데일리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아이디어 상품을 가지고 사업을 하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한다. 밥벌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레디에게 실증난 그의 아내는 그의 곁을 떠나게 된다. 래리는 이혼당하고 실직을 당하였지만 그의 아들 닉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어 했다. 그렇게 닉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한 곳에서 기회를 얻게 된다. 그 직업은 바로 누구나 하기 싫어하는 박물관 야간 경비원 일이었다. 그는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그곳에서 일하기로 한다. 그렇게 그는 박물관의 경비원으로써 기존 직원들에게 인수인계를 받는다. 기존 직원들은 모두 나이가 든 할아버지들 이였다. 인수인계를 받던 중 래리는 선배로부터 이상한 말을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새벽에 박물관의 전시품들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라는 것이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 래리는 그 말을 그냥 무덤덤하게 넘겼다. 

 

박물관의 전시품들이 살아나다

밤이 되자 살아난 티라노사우르스

래리는 선배들로부터 인수인계를 받고 야간 경비원으로써 첫 일을 시작하였다. 박물관에서 근무를 하던 중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갑자기 박물관 중앙에 전시된 공룡의 뼈가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이내 박물관의 모든 전시물들이 살아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박물관은 혼비백산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살아난 전시품들은 래리를 보자마자 래리를 죽이려고 돌진하기까지 했다. 래리는 선배들로부터 전달받은 매뉴얼을 보면서 하나씩 대처해 나갔는데, 갑자기 원숭이가 열쇠와 매뉴얼을 훔쳐가고 매뉴얼을 찢어버리기까지 했다. 래리는 박물관 전시물들로부터 이리저리 쫓기던 중 전시물 중 하나인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래리에게 박물관에 전시된 물건들이 살아나는 이유가 이집트 아크멘라 왕의 석판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물관의 모형들이 빛에 노출이 되면 먼지로 변하기 때문에 전시물들이 박물과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어느덧 아침이 찾아오고 박물관의 모형들은 제자리를 찾아갔다.  래리는 그렇게 하룻밤을 겨우 버텨내고 다음날 야간 경비 원일을 그만두려고 하였다.

 

아들을 위해서 하룻밤 더 일하기로 결심한 래리

래리는 첫날 근무를 마치고 선배 경비원들에게 그만둔다고 말하고 박물관 문을 나왔다. 박물관을 떠나려는데 래리는 박물관 앞에서 자신의 아들 리키를 만나게 된다. 리키는 아빠의 직장을 가보고 싶어 했었다. 래리는 조금 한가해지면 자신의 아들을 초대하겠다고 말해주고서 그는 다시 박물관으로 들어가서 하룻밤만 더 일해보겠다고 말했다. 래리는 전날 밤처럼 전시물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 가이드에게 조언을 구하고, 서점에 가서 역사를 공부했다. 그리고 래리는 다시 근무에 투입하려고 하는데, 선배 경비원들이 이제 직장을 떠난다고 통보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래리 몰래 박물관 열쇠를 복사해갔다. 래리는 역사공부와 전시물들의 행동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미리 준비한 덕에 전시물들과 친해졌다.

 

박물관에 책임감을 가지다

그렇지만 래리는 훈족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다가 그들에게 들통나서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바쁜 와중에 래리는 원숭이에게 다시 열쇠까지 빼앗기고, 박물관은 다시 엉망이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열쇠를 찾아냈지만, 자신의 노력에도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실망감에 래리는 박물관 야간 경비원을 정말 그만두려고 했다. 그렇게 래리는 박물관을 떠나려고 하는데, 밖에서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원시인 전시물을 발견했다. 래리는 급하게 밖으로 뛰어나가 원시인을 박물관으로 데려오려고 했지만, 태양빛이 원시인을 비추고 원시인은 먼지가 되어 사라져 버렸다. 이 일을 계기로 래리는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의 경비원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한다.

 

이상하게 박물관이 살아나지 않다

래리는 자신의 아들 리키에게 박물관이 살아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리키를 박물관에 초대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났는데도 전시품들은 살아나지 않고 그대로 굳어있었다. 이에 리키는 아빠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실망하게 된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래리는 아크멘라의 석판을 확인하러 갔다. 석판이 사라졌다. 누군가 석판을 훔쳐갔다고 생각한 래리는 박물관을 돌아다니다가 수상한 그림자를 발견하게 된다. 래리는 그림자를 따라서 이동하였고, 그곳에는 사라진 석판이 있었다. 그리고 박물관 경비원을 그만둔 선배 경비원들이 등장하였다. 그들은 석판을 들고 있는 리키에게 석판을 자신들에게 내놓으라고 말했다. 선배 경비원들은 래리를 범인으로 만들고, 석판을 훔쳐 달아나려고 했던 것이었다. 래리는 리키에게 석판의 중앙 부분을 돌리라고 말했고, 리키가 석판의 중앙 부분을 돌리자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났다. 그런데 석판의 힘으로 힘이 세진 선배 경비원들이 래리와 리키를 제압해 그들을 철창에 가두고 도망쳤다.

 

힘을 합쳐 평화를 되찾다

철창에 갇힌 래리는 석판의 주인 아크멘라를 부활시켰다. 아크멘라는 깨어나 자신의 석판을 달라고 요청하였지만, 래리는 현재 석판이 도둑맞았다고 말했다. 래리는 석판을 되찾아야 한다고 아크멘라에게 말하고, 철창에서 함께 탈출하게 된다. 래리는 박물관의 중앙에서 서로 싸우고 있는 전시물들에게 석판을 찾아야 밤마다 살아날 수 있다고 설득한다. 그렇게 박물관 전시물들은 싸움을 멈추고 석판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래리와 전시물들은 힘을 합쳐 선배 경비원 2명을 잡았지만, 석판을 들고 달아난 나머지 한 명을 잡기 위해 래리는 루스벨트의 말을 빌려 쫓아간다. 래리는 우여곡절 끝에 석판을 되찾게 되었고, 석판을 아크멘라에게 주었다. 아크멘라가 석판을 들고 주문 말하자 박물관의 모든 전시물들이 박물관으로 되돌아갔다. 다음날 박물관에 관한 뉴스로 인해서 박물관 손님들은 급격하게 늘어났고, 사장은 래리에게 다시 손전등을 전해주며 계속 일 하기를 원했다. 그렇게 래리는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됐고, 박물관에는 평화가 찾아오게 되었다.

 

총평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매일 밤 살아나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역사는 언제든 살아날 수 있고 항상 우리의 곁에서 살아 숨 쉰다는 것이다. 현대인으로써 역사를 찾아 떠나고 공부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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